'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미국의 반도체 업체 AMD가 실적 호조로 이틀 연속 랠리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36% 상승한 115.82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48% 급등했었다. 연이틀 랠리를 이어간 것.
이는 AMD가 지난 1일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AMD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조정 주당 순익이 58센트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57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매출도 53억6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53억2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반도체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AMD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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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AMD는 제2의 엔비디아가 될 것이란 기대로 연이틀 랠리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