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53)·이민정(41)이 두 아이 부모가 된다.
부부 소속사 BH·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4일 "최근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부부가 둘째 소식을 기다린 만큼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 결혼 2년 만인 2015년 첫째 아들을 안은 후 8년 만이다.
이병헌은 9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궁아파트 주민 대표 '영탁'을 연기했다. 이민정은 1월 영화 '스위치'로 인사했다.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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