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늦둥이 딸 최초공개…"춤추고 난리났다, 귀엽다"

생활입력 :2023/08/02 23:29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엔 '김구라 둘째 딸 영상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서울=뉴시스] 김구라. 2023.08.02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영상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구라는 휴대전화 속 늦둥이 딸 동영상을 보여주며 자랑했다. 그는 "우리 애 놀이방 간 첫날, 춤추고 난리 났다. 놀이방 간 첫날. 춤추고 난리 난 거다. 다른 애들은 가만히 있는데 얘가 막 춤추고 난리가 났다"고 소개했다.

한 스태프는 "친구들도 있고 막 되게 신났나 보다"라며 귀여운 아이의 모습에 감탄했고, PD는 "요즘에 말 잘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말 잘한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여기서도 계속 춤 춘다. 계속. 이것 봐라 혼자 막 계속 춤춘다. 귀엽다"면서 "블러 처리해서 몸만 나오게 (편집해달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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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전처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를 두고 있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했고,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