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20)가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카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과 다이어트 식단 사진을 올렸다. 염색한 머리와 한층 밝아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준희는 지난 9일 오전1시 최진실의 모친 정옥숙(78)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했고, 정 씨는 서울 서초경찰서로 연행돼 약 5시간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정 씨는 지난 7일 최준희와 그의 오빠 최환희가 공동명의로 된 서울 서초동 G아파트를 찾아가 최준희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고 최진실이 생전 구입해 가족와 함께 살았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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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준희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외할머니 정옥숙씨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했다"며 자신의 외할머니를 주거 침입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