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서(대표 박우진)는 지난 7월 28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이랜서 910RUN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랜서 910RUN챌린지’는 ‘이랜서 LEARN & RUN’ 프로젝트 일환으로, ‘배우면서 달린다. 달리면서 배운다.는 모토 아래 IT프리랜서의 건강증진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고객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한 45명의 러닝크루들은 전문 코치와 함께 9주간 체계적으로 훈련받고, 10주차인 9월 24일에 ‘동대문마라톤대회’에 참가해 10km 코스를 완주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7월 14일 ‘이랜서 910RUN챌린지’ 모집공고를 게시했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IT프리랜서들의 참가신청이 쇄도했고, 이 중 45 명이 최종 선발됐다. 챌린지 참가자들의 지도는 춘천 마라톤 대회를 2회 우승한 경력의 박유진 러닝 코치와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오정현 러닝 코치가 담당한다.
‘이랜서 910RUN챌린지’는 참가자들만의 축제가 아니다. 박우진 이랜서 대표는 “모든 IT프리랜서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기 위해, 이 챌린지에 참가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중"이라면서 "우리가 만든 유튜브 채널 ‘T1530’에 러닝에 관한 팁을 배울 수 있는 영상 콘텐츠 ‘몸이 좋아하는 달리기! 박유진의 런닝9’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