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개그 실력을 뽐낸다.
정우성은 다음 달 5일 오후 8시 공개하는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4 4회에 출연한다. 정우와 한예리, 고규필에 이어 호스트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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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내달 15일 개봉하는 '보호자'로 장편 영화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직접 주연도 맡았다. SNL 코리아4에선 숨겨둔 개그 본능을 뽐낼 예정이다. 정우성은 "연기와 액션, 연출까지 늘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SNL 코리아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낯선 코미디 쇼에서 어떻게 하면 SNL답게 망가질 수 있을지 고민했다. 후회 없이 제대로 웃길 것"이라고 했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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