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품종 맞춤 취사"…쿠첸, 브레인 밥솥 출시

곡물 형상화한 디자인·재활용 소재 적용

홈&모바일입력 :2023/07/31 09:57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쌀 품종 및 잡곡 종류에 따라 맞춤형 취사 기능을 제공하는 '브레인' 밥솥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쿠첸 브레인 밥솥은 대한민국 대표 10여개 쌀 품종과 기능성 잡곡 5종의 맛과 식감을 높이는 밥맛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취사하려는 쌀과 잡곡 종류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면 전용 알고리즘을 실행한다. 메뉴에 따라 고압·무압을 자동 설정한다.

쿠첸 '브레인' 밥솥. 왼쪽부터 화이트, 베이지 컬러 (사진=쿠첸)

제품은 6인용, 10인용으로 출시했다. 쾌속, 백미·잡곡 냉동보관밥 기능, 만능찜, 내솥 불림 등 기본 메뉴 12개를 갖췄다. 자주 찾는 필수 기능을 5가지 버튼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사용자환경)와 함께 절전 모드, 자동 세척, 잔여시간 표시 알림 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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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췄다. 또한 '보온 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취사가 끝나면 자동 보온 기능 사용을 설정할 수 있다.

디자인은 자연물·곡물을 형상화했다. 색상은 화이트, 베이지 2종으로 구성했다. 제품은 조립 공정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내솥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풀 스테인리스 재질이다. 코팅 내솥도 호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