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과의 연애 일화들을 전한다.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남편과 둘만의 식사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딸 서아가 잠든 사이 야식으로 족발을 시켜 먹자는 제안에 "만들어주겠다"며 족발 요리를 시작한다. 이어 이정현 부부는 완성된 마라국물족발과 술을 한 잔씩 기울이며 과거 이야기를 꺼낸다.
이정현 부부는 지난 이야기들을 하던 중 소개팅 날을 회상한다. 이정현은 "소개팅 당시 처음 내가 당신을 보고 반한 게 뭔지 아냐"며 남편과의 첫 만남 당시 반한 그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어 이정현은 "반한 순간이 또 있다. 우리가 첫 키스할 기회가 있었는데"라며 연애 시절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을 털어놓는다. 이정현은 인터뷰에서 "남편이 연애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참 좋았다. 감정 소모 없이 마음이 너무 편했다"고 회상한다.
관련기사
- 이국주, 마흔 앞두고 우울감 고백…"나 잘 살고 있나"2023.07.28
- "병 숨기고 입사했지?"...코스트코 대표, 사망 직원 빈소서 막말2023.07.28
- "100억 걸고 공개검증”...조병규 학폭 폭로자 제안2023.07.28
- 침착맨, '주호민 논란' 언급..."굉장히 안타까워..기다려달라"2023.07.28
반면 이정현이 남편을 오해했던 비화도 공개된다. 이들의 자세한 연애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