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제인(39·전지)과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남다른 넥 라인 웨딩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22일 뮤직비디오감독 이사강은 소셜미디어에 "우리 현태 결혼 축하해~ 너무나 예쁘고 사랑 넘쳤던 결혼식"이라고 적으며 두 사람이 행진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하객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 버진로드를 걸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당초 두 사람은 10월 중순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양가 부모의 권유로 앞당겨 이날 서울 모처에서 식을 올렸다. 혼전임신설 등이 불거졌으나 레이디 제인은 "저희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일정을 앞당기게 됐는데 차근차근 잘 준비해보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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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16년 임현태가 MC를 맡은 프로그램 IHQ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 7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