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1년간 판매한 홈쇼핑 수익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인피니트 이성종,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뒤 "제 입으로 자랑하고 싶지 않지만 C로 시작하는 회사다. 1년간 그 회사에 157억원 벌어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람들이 오해한다. '너 돈 많이 버네'라고 하는데 내가 번 게 아니라 회사가 벌었다. 저는 출연료만 받는다"고 해명했다.
브라이언은 요즘 자주 맡는 품목으로 뷰티, 가구, 세제 등이라고 밝히며 "제 이미지와 관련된 것들을 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한 방청객이 문자를 통해 외모와 향수 냄새를 칭찬하자 향수 정보를 공유했다.
그는 "L사 향수 파란 병을 쓴다. 외국 나갈 때 면세점에서 구매한다. (구입하러) 갈 때마다 다 나갔다고 하는데 제품이 남아있을 때 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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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종도 "다양한 명품 향수를 골라 쓴다"고 했고, 빽가는 "고등학교 때 향수를 사려고 하는데 너무 비싸잖나. 로션인데 향수 향이 있는 K사를 저는 지금도 쓴다. 그거 하나만 쓴다. 얼마 전 동창들을 만났는데 고등학교 때 냄새가 아직도 난다고 놀라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