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상의 방송통신위원회 회계 검사를 21일까지 일주일 간 연장한다. 방통위는 앞서 14일까지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방통심의위에 대한 회계 검사는 5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감사원 등의 인력 파견으로 이뤄진 감사과의 인력이 검사에 투입됐다.
검사는 정연주 방심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등의 근태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등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18년부터 최근 5년 간의 실적 보고서와 회계 감사보고서, 사업수행계획서 등에 대한 자료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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