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도 연인 김우빈에 이어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민아가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 같은 금액을 전달해왔다고 16일 밝혔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우빈도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쾌척했다.
신민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민아는 작년 동해안 산불과 올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1억원과 5000만원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이번 호우에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손길은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찬원도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은 1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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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잠정 집계된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33명, 부상 22명, 실종 10명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