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폰 선물 효과?…손흥민, 삼성 갤럭시 홍보대사 됐다

갤럭시워치6 착용 모습 포착

홈&모바일입력 :2023/07/14 16:43    수정: 2023/07/14 16:4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가 삼성전자 갤럭시 앰배서더로 활동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할 때 갤럭시 워치6를 착용했다. 갤럭시워치6는 아직 출시 전 제품으로 오는 26일 '갤럭시언팩'에서 공개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골을 터뜨린 손흥민. © AFP=뉴스1

이날 삼성전자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의 앰배서더 발탁을 알리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갤럭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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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삼성전자는 손흥민 선수에게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선물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출고가가 225만5천원으로 일반 플립4(147만4천원)보다 비쌌음에도 완판되며 인기를 끈 한정판 플립폰이다. 삼성그룹 오너일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동일 기종을 사용한다.

플립4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개인에게 선물한 것은 국내에서 손흥민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