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13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S 저장공간 확장을 위한 '엑스박스용 WD_BLACK C50 확장 카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512GB(시리즈 S)나 1TB(시리즈 X) 등 엑스박스 게임 저장 공간을 512GB나 1TB로 확장할 수 있는 저장장치다.
엑스박스 뒷면 스토리지 확장 포트에 꽂으면 별도 설정 없이 바로 작동한다. 최대 속도는 읽기 4.8GB/s, 쓰기 4.8GB/s(압축 데이터 기준)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일부터 5년간이며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1개월 이용권을 포함한다. 권장가는 1TB 용량 기준 25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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