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
30일 오후 LG유플러스와 카카오는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카카오의 종속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JV를 세우기로 했다.
![](https://image.zdnet.co.kr/2023/06/29/aa40f53ee2807cbdd5b0ac3360b75d76.jpg)
JV의 자본금은 발행주식 총수는 2천만1 주다. LG유플러스는 주식 총수의 50%인 1천만 주에 1주를 더 취득하고, 카카오모빌리티가 1천만 주를 취득한다.
이에 따라, 신설 JV는 LG유플러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다.
관련기사
- "전기차 무선충전기, 전파인증 받으면 어디서나 설치 가능"2023.06.29
- LGU+, LG헬로비전 '전기차 충전사업' 인수2023.01.12
- 삼성 파운드리 웨이퍼 결함 논란…'사고'로 봐야할까2024.06.26
- "반살만 네옴시티 식당은 어떨까요"2024.06.26
LG유플러스가 취득하는 JV의 주식 금액은 250억2천500원으로, 자기자본의 0.3%에 해당하는 규모다.
JV의 회사명과 대표자는 법인 설립 시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