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美 게임 이용자 지출 5조2천억 원...전년比 12% 증가

하드웨어 지출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2008년 이후 역대 최대 5월 지출액

디지털경제입력 :2023/06/28 09:47

5월 미국 게임시장 이용자 지출 규모가 40억 달러(약 5조 2천억 원)에 달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소프트웨어 지출은 전년대비 9% 증가한 36억 달러(4조6천836억 원)이었다.

닌텐도스위치는 5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콘솔 하드웨어다.

하드웨어 관련 지출은 전년대비 56% 늘어난 3억3천800만 달러(약 4천397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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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기업 서카나는 "이는 2008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5월 하드웨어 지출이다"라고 말했다.

주변기기 지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억5천900만 달러(약 2천69억 원)이었으며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주변기기는 플레이스테이션5 듀얼센스 엣지 무선 컨트롤러였다. 판매량 측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주변기기는 닌텐도스위치 젤다의전설: 왕국의 눈물 시리즈1 아미보 캐릭터 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