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43·최재호)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최자는 2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 "드디어 결혼하게 됐다. 다음달에 장가 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자는 "난 지금 행복하다. (예비신부가) 날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그를 만나기 전 나는 반쪽짜리 같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내 삶을 돌아보면 무언가 모자라게 살았다"며 "그녀와 만난 뒤 (그녀가) 날 완벽하게 바꿔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자는 프러포즈를 했나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했다.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곁에 있던 개코는 "그건 아니지. (네가) 해야지 빨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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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는 오는 7월9일 3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