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이 1만mAh 애플워치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품은 애플워치 모델과 아이폰을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워치 시리즈 7·8을 배터리 0%에서 80%까지 45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0%에서 80%까지 1시간이 걸린다. 애플워치 시리즈 8은 최대 14회, 아이폰은 최대 2회까지 충전할 수 있다.
제품은 에어팟 프로(2세대)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과충전 보호 기능을 탑재했다. USB-IF와 MFi 인증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충전이 가능하다고 벨킨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애플 정품 케이스와 동일한 실리콘 소재로 제작했다. 다양한 애플워치 밴드 사이즈·스타일에 어울리게 디자인했다. 12인치 USB-C 케이블이 기본 구성으로 포함된다. 가격은 13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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