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2일 오전 3시20분께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쓰레기통 안에서 남자 영아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23/06/22/632f243a1287a8ecebc8ca4483661a48.jpg)
영아의 사체는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CCTV분석 등 탐문 수사를 실시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영아의 사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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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아의 사체는 인근 병원에 안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