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개발한 대규모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이 2023 스팀 넥스트페스트에서 일일 이용자 수 1위 기록을 세웠다.
넥슨에 따르면 워헤이븐은 지난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으로 3천945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스팀 넥스트페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만큼, 더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슨은 오늘 오후 1시 이은석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워헤이븐을 플레이하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오는 25일 오후 8시에도 추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이 16대 16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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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공개된 체험판에서는 더 강렬해진 액션성과 묵직한 손맛, 대규모 PvP 게임의 최대 매력인 난전 플레이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투 규칙부터 UI/UX, 카메라 시점, 조작감 등 입문 난이도 조정을 위해 게임 전반에 반영된 다양한 개선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조작을 익힐 수 있는 기초 훈련소 외, 상급 훈련소를 추가해 병사(블레이드, 스파이크, 워해머, 허시, 가디언, 스모크)와 영웅(마터, 먹바람, 레이븐, 호에트)의 고유 스킬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AI봇과 실전처럼 플레이할 수 있는 연습 전장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