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유튜브 쇼츠 콘텐츠를 선보인다. 길이가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전경련의 활동과 메시지를 쇼츠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쇼츠 영상은 21일 1호 영상을 시작으로 전경련 공식 유튜브 채널 ‘전경련TV’를 통해 주 1회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전경련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청년전자(청년 전경련 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전경련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에 이어 MZ세대가 선호하는 쇼츠 콘텐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갓생한끼’, ‘U20 월드컵 4강 응원전’, ‘토크콘서트’등 국민과의 소통 행보를 늘려가고 있는 전경련은 이번 쇼츠 개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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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영상 1호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콘텐츠가 업로드 됐다. 전경련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을 잊지 말고 감사함을 가지자는 취지에서 이번 쇼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이상윤 CSR 본부장은 “전경련 쇼츠 영상 제작은 전경련의 활동과 메시지를 MZ세대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식을 통해 어렵고 딱딱한 전경련이 아니라, 국민에게 친숙하고 가까운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