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비만 접근 향상·파이프라인 확대할 것

글로벌 언론 브리핑 열고 사업 방향 소개

헬스케어입력 :2023/06/20 17:58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이날 글로벌 언론을 대상으로 이날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라스 푸르에가드 요르겐센 회장은 다음 100년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노보노디스크의 혁신과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에 대해 설명했다.

라스 푸르에가드 요르겐센 노보 노디스크 회장 (사진=인터내셔널 프레스 브리핑 캡처)

이어 Martin Lange 개발 담당 부사장과 Jacob Sten Petersen 세포치료 R&D 분야 부사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치료법 개발과 임상 파이프라인 확대 및 다양화, 새로운 기술 플랫폼을 통해 혁신 가속화 등에 대해 전했다.

이밖에도 Camilla Sylvest 마케팅 분야 부사장 및 마 Maziar Mike Doustdar 글로벌 사업 부사장은 비만 관리를 위한 개인과 사회에서의 해결책 발견,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약과 기술 개발, 비만 치료에 대한 접근도 향상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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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만과 관련해 지난 4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 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에 대해 허가했다.

(사진=인터내셔널 프레스 브리핑 캡처)

한편,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비만·희귀 혈액 및 내분비 질환 등의 특화된 제약사로 지난 1923년에 설립됐다. 본사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해 있으며 80개국에서 5만8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제품은 17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