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본인 인증 서비스 '패스(PASS)' 앱에 생활편의 서비스가 새로 출시된 기념으로 아이패드 등 상품 지급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지난 4월에 패스머니, 국민비서, 신분증검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패스 앱에 방문해 출석을 인증하거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패스머니 5천원 이상을 적립하면 현금화해 본인 계좌로 인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하는 '국민비서'는 건강검진, 휴면예금, 전기요금 등 약 53종의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분증 검증은 상대방의 모바일 신분증을 검증하는 서비스로 별도 스캐너 없이 패스 앱만으로 신분증 진위확인, 성인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KT는 이달 말까지 이 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패스머니, 국민비서, 신분증검증 서비스 중 한가지 이상 가입한 뒤 기획전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1명), 에어팟 맥스(3명), 마샬 엠버튼2 블루투스 스피커(5명), 교촌치킨(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0명) 등을 제공한다.
KT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갖춘 패스 앱을 통해 '주소변경서비스' 등 이용자의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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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변경서비스는 이사나 이직 등으로 인해 주소 등 정보가 별동 될 때 카드사, 통신사, 은행 등에 일괄적으로 주소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임효열 KT 신규서비스 P-TF 상무는 "패스가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