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 기능 출시

컴퓨팅입력 :2023/06/14 15:05

클라우데라코리아(대표 최승철)가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에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를 위한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데라의 하이브리드 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는 CDP로 구현된 오픈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에 새로운 기능을 공급한다.

이 기능은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구성 요소의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해 비용 최적화, 자동 문제해결, 성능 개선을 지원한다.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이미지=클라우데라)

기업은 CDP에서 비용 관리, 예산 초과 방지, 계획적 용량 예측이 가능하다. CDP 구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자동화 작업을 수월하게 지정하고, 사전에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클라우데라의 오픈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정형, 비정형, 반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에 대한 신속한 대규모 분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사일로 제거와 동일 데이터에 대한 협업을 제공한다.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는 워크로드 성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몇 분 만에 파악함으로써 신속한 지원을 통해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이고 운영 부담을 줄인다.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는 클라우데라 CDP를 통해 제공되는 오픈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중요 구성 요소인 아파치 아이스버그와 호환된다. 아파치 아이스버그는 대규모 분석 테이블을 위한 고성능 오픈 테이블 형식으로, 빅데이터에 신뢰성을 제공하면서 여러 계산 엔진이 동시에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에버레스트 그룹의 파트너인 니티시 미탈은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비용과 지속적인 가치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클라우데라의 메타데이터 접근 방식은 CDP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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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악의적 사용자 식별, 워크로드 비용 최적화, 잠재적 리소스 과잉 사용 식별 등을 지원한다”며 “이는 하이브리드 데이터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는 기업에게 점점 중요해지는 요소"라고 밝혔다.

롭 비어든 클라우데라 CEO는 “현재 기업이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관리에서 맞닥뜨리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인프라 및 서비스 비용 전반에 대한 파악"이라며, "클라우데라 옵저버빌리티를 통해 워크로드, 리소스 활용 정보를 파악해 예산을 관리하고 자동화를 통한 성능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