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디지털 인재 역량 진단 시스템 개발

기업 구성원 데이터 분석 및 가공 능력 검증

중기/스타트업입력 :2023/06/14 08:05

코드스테이츠가 기업들을 위한 디지털 인재 역량 진단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는 기업 구성원들의 데이터 분석 및 가공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측정할 수 있는 ‘CDS 역량 진단 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CDS(Citizen Data Scientist)는 자신의 직무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력을 말한다. 코드스테이츠는 최근 산업 곳곳서 데이터 기반 업무 중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CDS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관련 전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코드스테이츠 CDS 역량 진단 검사 시스템

이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들은 보다 객관화된 학습자 역량 평가 기준 정립은 물론, 기업별로 최적화된 CDS 양성 B2B 교육 서비스 확보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드스테이츠 ‘CDS 역량 진단 검사’의 핵심 측정 부문은 ▲DT(Digital Transformation) 인식 ▲CDS 기초역량 ▲CDS 수행역량 세 가지다.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전환 수용성과 참여 의지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팀 구성원들의 통계 및 분석 방법론, 분석 도구에 대한 이해 및 활용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실무 단계별 세부 역량 수준을 확인하고, 도출된 결과를 활용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CDS 진단 활용 시 최적화된 학습법을 도출하기에도 용이하다. 실제적인 교육에 앞서 구성원들의 역량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서다. 기업과 임직원들의 목표나 상황에 따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교육 난이도 설정, 조직 및 개인별로 세분화된 학습 동기부여 등 교육 참여 증진 및 학습 효과 제고를 위한 세밀한 단계별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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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접근성도 편리하다. PC와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 모두를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형태로 구축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임직원들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과 리포트는 조직 및 개인 단위로 제공된다.

코드스테이츠 관계자는 “조직의 데이터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신규 채용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제는 임직원 전체의 데이터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기업의 전문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추세"라며 “코드스테이츠의 CDS 역량 진단 시스템이 여러 기업들의 디지털 인재 양성에 크고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