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근황을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는 '아이비의 첫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 백수생활 끝내고 제니로 돌아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비는 연극에 임하기 위해 먼저 개인컷을 촬영했다. 다만 촬영 중 의상이 찢어졌고 아이비는 "내가 자세를 숙이다가 옷이 찢어졌다. 부자 동생한테 빌린 옷인데 어떡하냐 이거"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아이비는 노련하게 상황을 수습하며 침착하게 다음 촬영을 이어갔다.
아이비는 출연하는 연극 줄거리를 설명해달라는 스태프의 말에 "새벽 2시 22분. 집안에서 기이한 일이 일어나는 데 내 말을 아무도 안 믿어주는 거다. 남편조차도. 남은 건 와서 확인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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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는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되는 연극 '2시 22분-어 고스트 스토리'에 출연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