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20V MAX 아토믹 크로스라인 그린레이저 레벨기' 출시

레벨기만으로 작업 거리 최대 55m…수광기 활용 시 최대 100m 측정 작업 지원

홈&모바일입력 :2023/06/13 10:48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뛰어난 가시성으로 먼 거리의 타깃 지점까지 정확한 레벨링 작업이 가능한 '20V MAX 아토믹 크로스라인 그린레이저 레벨기'를 키트·베어툴 2가지 구성으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높은 가시성을 갖춘 그린 레이저 빔으로 정확한 레이아웃 작업이 가능하다. 레벨기만으로 작업하는 경우 최대 55m, 수광기 사용 시에는 최대 100m까지 닿아 먼 곳에 위치한 타깃 지점에도 작업 거리를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10m 떨어진 벽에 레이저를 비췄을 때 허용 오차 범위는 ±3mm다. 허용 오차 각도는 ±4°로 해당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수평·수직을 맞춘다.

디월트 ‘20V MAX 아토믹 크로스라인 그린레이저 레벨기 키트 (사진=스탠리블랙앤데커)

제품은 디월트 20V MAX 배터리 2.0Ah부터 5.0Ah까지 호환된다. '20V MAX 2.0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면 수평·수직 라인 작동을 기준으로 최대 16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파워스택 배터리의 경우 '20V MAX 1.7Ah 파워스택 리튬이온 배터리'만 장착이 가능하다.

베어툴 기준 0.8kg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이동 중에도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펜듈럼 락 기능을 탑재해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잠금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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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도 갖췄다. 제품은 오버 몰드 하우징의 충격방지 디자인으로 설계해 낙하 시 충격을 줄였다. 또한 IP54 등급 방진·방습 기능을 탑재했다. 일체형 자석과 멀티 브라켓도 제공한다. 제품은 배터리와 충전기가 포함된 '키트'와 '베어툴' 제품으로 출시한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이번 제품은 그린 오슬람 다이오드 방식의 레이저로 선명한 라인과 높은 가시성을 구현해 현장 밝기와 상관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환경과 니즈를 고려해 작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작업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