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소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소위원회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사외이사 2인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조 대표가 맡았다. 위원회는 이달 말 '2022-2023년 ESG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 기본 정책·전략 수립 ▲중장기 목표 설정 ▲이행 성과 점검 ▲ESG 리스크 관리 등 역할을 수행한다.

조재천 대표는 "위원회 신설로 ESG 경영을 강화하여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비재무 성과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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