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등이 추진하고 있는 ‘해피해빗 다회용컵’ 캠페인과 협력해 탄소저감과 친환경 운동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은 이날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스타벅스 에코매장을 비롯한 해피해빗 제휴 카페에서 다회용컵을 대여해 음료를 마신 후 전용 반납기로 컵을 반납할 때 컵 보증금을 ‘모바일티머니 T마일리지’로 환불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
- 티머니, '따릉이' 이용 혜택 늘린다2023.03.08
- 티머니, 택시비 할인 프로모션 진행2023.02.13
- "티머니 타면, 초등학교 교실에 숲 생긴다"2023.01.30
- 티머니고, UI·UX 개편…네이버·토스페이 간편결제 추가2023.01.10
당일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있으면 하루 500 T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T마일리지는 모바일 티머니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요금 절약 효과도 있다.
이승호 티머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팀장은 “다회용컵 이용은 가장 쉬운 환경 보호활동 중 하나”라며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에 맞춰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저감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