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최근 4천800원으로 1천원 늘어난 가운데, 티머니는 승객 비용 부담을 덜고 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내달 12일까지 ‘택시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머니고 온다택시는 앱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 4장을 지급한다. 기존 회원은 앱 접속만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받은 쿠폰은 13일부터 매주 1장씩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택시 호출 시 쿠폰을 적용하면 택시비 30%를 할인받는다.
이밖에도 신규 가입 고객은 추가 혜택으로 택시비를 절약할 수 있다. 새롭게 가입한 이용자는 할인 쿠폰 총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해 택시업계와 동반성장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온다택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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