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발생 한자리수로 감소…5월3주 확진자 6명 발생

누적 확진환자 81명…의심증상시 신고, 모르는 사람과의 성접촉 삼가야

헬스케어입력 :2023/05/22 15:55    수정: 2023/05/22 16:21

엠폭스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는 분위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5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5월21일까지 6명(16일 1명, 17일 3명, 18일 1명, 20일 1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8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5월3주(5월21일 포함)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6명)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았고,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명이다. 또 인지경로를 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6건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누적 환자의 거주지역을 보면 서울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16명, 인천‧경남‧대구 각 3명, 경북‧부산 각 2명, 대전‧전남‧강원‧충북‧충남‧광주‧세종 각 1명 순이었다. 국적으로는 내국인 74명, 외국인 7명으로 집계됐다.

왼쪽의 위, 아래가 원숭이두창이며, 오른쪽 위, 아래가 수두다. (사진=질병관리청)

인지경로는 본인 신고 사례 54건, 의료기관 신고 26건, 환자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 1건 등이었다.

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누적 역시 국내 감염 추정 사례 75건으로 많았고, 해외 유입 및 관련 사례는 6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5월8일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실시, 5월 21일까지 누적 접종자는 2천269명이다. 특히 수도권 접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5월20일부터는 서울‧경기지역에 평일 저녁과 토요일 접종이 가능한 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접종기관 수를 대폭 확대(33개 → 130개)했다.

접종백신은 기존 2세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3세대 백신(진네오스)으로 작년 8월부터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접종에 활용했다. 현재까지 이상사례 신고는 40건으로 사유는 주사 부위 통증, 붓기, 발적 등 경증이며 중증도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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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예약방법과 접종기관 목록은 고위험군에게 별도로 안내했으며, 1339 콜센터를 통해서도 사전예약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지자체 대상 병상 지정운영, 치료제 공급 적정성 등 대응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전문가 중심의 자문단을 구성․운영해 임상진료가이드 개발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