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투자자 커뮤니티,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형사고소 예고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과 신용훼손 책임 물을 것"

디지털경제입력 :2023/05/20 10:38

위믹스 투자자로 구성된 위홀더 커뮤니티(위홀더)는 지난 19일 한국게임학회 및 위정현 학회장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위홀더는 법무법인 더킴로펌과 함께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과 한국게임학회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진행한다. 허위사실로 위메이드 그룹주 및 위믹스 가격하락을 촉발했다는 것이 소송 이유다.

위홀더 운영자인 '코인구조대' 김주창은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위정현 학회장은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이 막 시작됐을 지난 10일부터 지금까지 근거를 확인할 수 없는 자극적인 말을 마치 사실인양 표기했고 그 결과 위메이드 그룹주 및 위믹스 가격 하락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네이버 위홀더 커뮤니티 이미지.

이어서 "위메이드 그룹주 및 위믹스 투자자 커뮤니티인 우리 위홀더는 위정현 학회장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위메이드 측을 향한 금전요구와 관련한 공갈, 신용훼손, 업무방해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