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지난 17일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서울 동작경찰서에 배당했다.
위정현 학회장은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P2E 업체와 협회, 단체가 국회에 로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위믹스를 직접 언급하며 위믹스 이익공동체가 형성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위메이드는 다음날인 11일 성명을 통해 해당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며 지난 17일에는 위정현 학회장과 한국게임학회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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