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가 시댁에서 보낸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따뜻하고 시원했던 오늘. 잠깐의 여유를 담아주신 어머님. 찰나였지만 좋았다. 언제 찍으셨지"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에서 한채아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파라솔 그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으리으리하게 넓은 정원 규모가 눈길을 끈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영상에서 어머님의 애정과 사랑이 느껴진다"고 댓글을 달자, 한채아는 "그쵸"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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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세찌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