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기능을 갖춘 협업툴 ‘스윗(Swit)’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다.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이용료 지원을 통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클라우드 도입을 희망하는 일반 지원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80%로 1550만원 및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집중 지원 기업의 경우 최대 5000만원과 심화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지난 주 수요기업을 신청한 기업들은 차주 선정을 통해 원하는 기업의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스윗'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세일즈포스와 같은 글로벌 생산성 앱들과의 유기적 연동을 제공한다. 태스크 기반 협업과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의 양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특히 SIP(앱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고객 스스로 산업분야나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각자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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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윗'은 지난 14일 주요 내부 기능과 연동한 외부 앱들을 넘나들며 노코드로 업무를 자동화 시키는 ‘Swit 오토메이션(Automation)’을 공개한 바 있다. 스윗은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다수의 AI 플러그인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지원언어에 13개국어를 추가, 총 15개국어로 늘린다.
한편 스윗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에도 선정돼 수요기업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