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대표 조준희, 이하 KOSA)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OSA는 지방 회원사들과의 소통과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광주·전남지역, 대전·충청지역 3개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10일 진행한 행사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SW기업들과 부산시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운영 현안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 지역 SW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산업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연도 함께 진행해 지역 회원사의 역량 개발과 협력기반을 다졌다.
관련기사
- KOSA, 모빌리티 직무분석 연구보고서 발간2023.05.10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비대면진료 현행유지법 지지2023.04.16
- KOSA, 새 슬로건 '리딩 디지털, SW 퍼스트' 공개2023.04.13
- KOSA, SW기업 ESG경영전략 가이드 제시2023.04.11
회장사인 BNK 시스템 김영문 대표는 “부산·울산·경남지역 SW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사들과 유관기관 간의 전략적이고 상호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OSA사무국장은 ”지역협의회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 기업 역량강화 등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SW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방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회원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