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kibwa, 회장 박현주)와 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남성준)는 공동협력을 통한 IT여성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IT여성기업인협회에서 박현주 회장 (시옷 대표), 권선주 수석부회장(팀나인테일 대표), 김덕재 수석부회장 (태임 대표)과 제주스타트업협회 남성준 회장(다자요 대표), 양일석 수석부회장(어니스트마케팅 대표), 김지윤 부회장(제주담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고도화 기술인력 양성 ▲제주지역사회 발전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ICT/SW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한다.
박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여성기업인과 제주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특히 ICT/SW 분야에서 두 기관이 가진 지식 및 기술 정보 교환을 통해 고도화된 협력 사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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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여성기업인들과 제주스타트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9대 박현주 회장이 취임해 이끌고 있는 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일한 여성 기업인 단체다. IT분야 여성 기업인 경쟁력 강화, ICT 여성 인재 육성,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