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사 사이게임즈가 지난 28일 미국과 유럽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영국 게임산업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보도했다.
29일 게임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사이게임즈는 로스앤젤레스에 사이게임즈 아메리카, 런던에 사이게임즈 유럽을 설립했다.
사이게임즈는 "사이게임즈 아메리카와 사이게임즈 런던은 전세계 비디오 게임 시장의 얄 절반을 차지하는 북미와 유럽에서 타이틀을 홍보하고 마케팅하기 위한 사이게임즈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호요버스, 신작 RPG '붕괴: 스타레일' 정식 출시2023.04.26
- 미야모토 시게루 "슈퍼 마리오 영화, 기대 뛰어넘는 흥행 기록"2023.04.26
- 세가 오브 아메리카 직원, 노조 결성 발표2023.04.25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장르 다변화 신작 대거 공개…차기 흥행작 나올까2023.04.28
사이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지사 설립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사이게임즈 코리아, 2018년에는 사이게임즈 타이완이 개설됐다.
사이게임즈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서브컬처 게임을 전문적으로 선보인 개발사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경우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