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여러 장의 사진을 스와이프(터치 스크린 화면을 쓸어 넘기는)하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29일(현지시간) 더버지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이러한 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방송 채널에서 알렸다고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일부 국가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앞으로 더 많은 국가들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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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이미 개별 사진에 하나의 노래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은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게시물에 여러 사진을 올릴 때, 하나의 노래를 추가하는 기능을 내놓은 것이다. 사용자들은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 음악을 듣는 대신, 여러 장의 사진을 스와이프하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