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으로 주목받았던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요요로 후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서는 유재환이 패널 게스트로 출연, MC 유세윤은 "오늘 또 특별하게 조진웅씨가 함께해 주셨다"며 유재환을 소개했다.
유재환은 "조진웅씨도 살이 빠졌던데"라는 김종국의 말에 "다시 살을 뺄까 말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갔다오시지 않았느냐. 언제가 더 좋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성인병, 고지혈증이 심했던 유재환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 36㎏ 감량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그러나 그는 급격한 다이어트 이후 탈모가 왔고, 탈모약 부작용으로 성기능 저하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10분 만에 1200만원 빼갔다"…'아멕스 카드' 자랑하다 '낭패'2023.04.27
- "하루 만에 지방 2㎏ 감량"…윤은혜, 다이어트 비결 공개2023.04.27
- "조수석에서 깜빡 잠들었는데…민폐인가요?"2023.04.27
- 직장인 10명 중 3명 "근로자의 날 출근한다"2023.04.27
유재환은 지난달 MBN '모내기클럽'에서 "(다이어트 후) 실검 1위도 3일 동안 하면서 반응이 좋았다. 다만 그때 다이어트는 거의 공복, 초절식으로 진행했다. 탄수화물은 현미밥 6알 정도 먹었다"면서 "지금은 110㎏다. 다이어트 전보다 많이 쪘고, 한 달 만에 3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