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함께 한 이탈리아 여행을 추억했다.
강수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밥 먹고 호텔 돌아가며 찍은 사진들"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나 혼자 예쁘게 찍으려 하면 도움 안 주던 아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어마마했던 사람들"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운동화와 앞으로 훅 메는 가방만 가져갔더니 패션이 정말(마음에 안든다). 근데 추위 대비 못했던 나의 짐. 거의 반이 반팔이었네 #베네치아여행 #이탈리아여행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금아님"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수정은 아들과 베네치아의 골목을 운치있게 걷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강수정은 베네치아의 다양한 구조물 등을 인증하며 행복한 여행의 기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이날 방송인 이혜영은 "고놈 잘 생겼다"라고 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뭘 해도 스타일리시 하네요", "모델같은 포스가 뿜어져 나오네요", "아들은 다 똑같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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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6년 KBS 퇴사 후 재미교포 출신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 베이'에 거주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