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세원, 캄보디아서 사망…링거 맞다 심정지

생활입력 :2023/04/20 15:36    수정: 2023/04/20 16:17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서세원(67)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

서세원은 이날 오후 캄보디아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쇼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 목사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심포지움'에 참석하고 있다. 2014.2.13 스타뉴스/뉴스1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했다. 1990년대부터는 토크쇼 진행자로 변신,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하지만 영화 제작비 횡령 의혹 등과 관련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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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당시 아내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대중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이듬해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거주해 왔다. 서세원은 전 아내인 서정희와 사이에 딸 서동주 및 아들 서동천을 뒀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