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주가가 삼성 스마트폰 검색 엔진 교체 소식에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삼성은 스마트폰 라인업을 위해 기본 검색 엔진을 구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으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날 뉴욕 증시에서 구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78% 하락한 106.42달러(약 14만원)에 마감했다.
CNBC는 구글이 기본 검색 엔진 역할을 하기 위해 애플에 연간 20억달러(2조 6천408억원)를 지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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