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LTE 스마트 폴더폰 '에이루트폴더A'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루트폴더A1은 KT엠모바일과 에이루트가 협력해 선보인 제품이다. 에이루트폴더A1은 폴더폰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에이루트폴더A1은 ▲LTE 데이터 알뜰 30분(8천800원) ▲청소년 안심 1만원(1만3천200원) 등 청소년·실버 요금제를 사용하면 단말기 할부금(24개월 기준)과 요금제를 합해 월 1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 출고가는 19만9천100원이다.
에이루트폴더A1은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청소년과 수험생 이용자의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인터넷 메신저(카카오톡 등) 등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실버 세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한 화면 구성과 큰 아이콘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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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폴더A1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화면 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단말기 사양은 ▲3.5인치 디스플레이 ▲무게 155g ▲ 500만 화소 후면,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장착 등이다. 외장 메모리 128GB를 추가할 수 있으며, 1.44인치 전면 LED를 탑재해 외부 화면으로 시간과 수신번호,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가 스마트폰과 통신비 부담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스마트폰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폴더폰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