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운용·글로벌투자 신입·경력 모집

20일 오후3시까지 서류 접수...청년인턴 11명도 채용

중기/스타트업입력 :2023/04/14 09:46

한국벤처투자(KVIC, 대표 유웅환)는 오는 20일 오후3시까지 ‘2023년 신규직원 및 청년인턴 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심사역(신입) 5명(모태펀드 운용, 해외 VC 글로벌펀드 운용, 투자업체 심사 및 관리 등) △전문계약직(경력) 11명(조사연구, ESG경영, 대외협력, 디지털 혁신, 글로벌투자, 지역펀드 운용) △청년인턴(체험형) 11명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채용에서 ESG 경영가치 실천을 위해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 인재에는 우대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청년인턴 중 3명을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채용해 사회형평적 인력 활용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전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신입직의 경우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직업기초능력 기반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가 실시된다.

응시원서는 한국벤처투자 채용 홈페이지 'kvic.saramin.co.kr'에서 오는 20일 1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벤처투자 유웅환 대표는 "우리는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고 벤처생태계 선순환과 모태펀드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있다"면서 "많은 응모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