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방송 최초로 이상형을 밝힌다.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추앙'하고픈 대세 배우 손석구와 그의 고향 대전으로 떠난다.
![](https://image.zdnet.co.kr/2023/04/13/267d38f5fa7b8b71fcd451fb56019902.jpg)
손석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너 납치된 거야" 대사 하나로, 전 국민에게 강한 인상을 주며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구는 방송 최초로 이상형을 공개한다. 손석구는 "재미있고 밝은 사람을 좋아한다"며 과거 방송에서 만난 적 있는 한 여성을 언급한다. 그는 "요즘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여성 'JDY'"라고 자신 있게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손석구가 식객 허영만에게 전한 이상형은 과연 어떤 사람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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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는 반전 그림 실력을 공개해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은 손석구가 어릴 때부터 할머니랑 다녔던 대전의 한 묵마을을 찾아 따사로운 볕을 벗 삼아 평상에서 어린 시절 추억 이야기를 나눈다. 어릴 적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손석구는 故 월트 디즈니가 졸업한 세계 7대 미술 대학 중 하나인 '시카고예술대학'을 다녔다고. 그런 손석구가 순식간에 식객의 특징을 잡더니 캐리커처를 완성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손석구의 작품은 물론 손석구가 어릴 때는 할머니랑 커서는 동료들을 데리고 온다는 그의 단골 묵집도 확인할 수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