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3월 모바일 홈쇼핑에서 과일 구매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홈쇼핑모아에 따르면, 3월 이용자 과일 상품 구매는 전월 대비 30.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구매한 홈쇼핑 식품 카테고리 상품은 ‘엠파크 캘리포니아 달콤 오렌지’로 나타났다. 천혜향 등 과일 상품 다수가 식품 카테고리 판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과일 상품에 대한 모바일 홈쇼핑 시청 건수도 증가했다. 3월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시청한 ‘천혜향’ 상품 방송 시청 수는 전월 대비 107.3% 증가했고, 오렌지의 경우 657.9% 증가하며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과일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 버즈니 홈쇼핑모아, 홈쇼핑 10개 채널 최대 25% 할인2023.03.17
- 홈쇼핑모아, 2월 모바일 홈쇼핑 최다 시청 방송 '패션'2023.03.10
- 홈쇼핑모아, 매주 금토일 ‘주말 홈대전’ 진행2023.02.17
- "악플 말고 선플"...착한 사장님 응원하고 '아이폰14' 받자2023.04.04
홈쇼핑모아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시대를 맞아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구성된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생필품 쟁여두기 소비가 과일과 가정간편식 등 식품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홈쇼핑모아는 이달 13일까지 ‘W쇼핑 럭키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W쇼핑 방송 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