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테니스 선수 겸 방송인 전미라의 아들 라익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전미라는 10일 인스타그램에 "한결같은 라익이, 아빠 엄마가 키운거보다 훨씬 잘 자라고 있는 중, 엄마는 가끔 너에게 삶에 대한 태도를 배울 때도 있어 라익아. 어디서든 사람을 잘 이끄는 윤라익 항상 고마워"라며 아들 라익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미라와 라익군은 집 앞에서 손을 잡고 포즈를 취했다. 올해 세는 나이 17세인 라익군은 윤종신이 방송에서 언급하며 알려진 어린 시절 모습과 달리 훌쩍 큰 모습. 175㎝장신의 엄마와 비슷할 정도다.
전미라는 '큰아들' '성격짱' '운동짱' '매력짱' '훈남되는중' '엄마 닮음' '엄마 유전자 진짜 센 것 같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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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종신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2007년 장남 라익군, 2009년 딸 라임양, 2010년 셋째 딸 라오양을 출산해 1남2녀를 두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