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아들 첫 공개…"슛돌이 이강인 닮았네"

생활입력 :2023/04/10 16:41

온라인이슈팀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의 아들이 최초 공개됐다.

지난 8일 박지성의 친정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인트호벤의 전설. 네가 있어 좋다♥"는 코멘트와 함께 박지성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아인트호벤 인스타그램 갈무리)

박지성은 아들과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데, 붕어빵 이목구비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눈매부터 입 모양까지 똑 닮은 부자의 모습과 단란한 분위기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방송과 유튜브, SNS를 통해 아이들을 공개했지만 뒷모습이나 옆모습, 얼굴을 가린 사진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박지성 아들(왼쪽), 이강인 어린 시절. (아인트호벤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날 박지성 부자의 모습을 처음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박지성 바탕에 김민지 눈매 들어간 것 같다", "엄마·아빠 반반 닮았다", "너무 귀엽다", "엄마 눈에 아빠 입 닮았다", "딱 보니 장난꾸러기 같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을 닮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들은 이강인 어렸을 때 사진과 박지성 아들을 비교하면서 "슛돌이 시절 이강인 닮았다", "축구 잘할 얼굴이다", "어떻게 박지성이 이강인을 낳았냐" 등 신기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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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지성은 지난 2014년 김민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