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 시대, 생존 위해 업무환경도 변해야"

에이텐, 시공간 제약 없이 소통하는 스마트 회의 및 무선 업무 환경 구축

컴퓨팅입력 :2023/04/06 13:35    수정: 2023/04/24 14:12

불확실성의 확대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시대가 됐다. 생존을 위해 기업은 더욱 민첩하고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업무환경도 시공간 제약 없이 소통하고 언제나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이 필수적이다.

에이텐은 하이브리드 근무 중심으로 변하는 전 세계 시장 흐름을 반영해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텐의 관제 센터 솔루션 KE 시리즈는 비대면 영상회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회의실 시스템이다. 지방이나 해외 등 먼 지역 간에도 대규모 인원이 시공간 제약 없이 회의할 수 있으며 여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동시에 모니터링, 분석,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에이텐에서 구축한 KB통합 IT센터 중앙제어센터 (이미지=에이텐)

또한 회의실 예약 시스템 패널인 VK430을 연계해 원격, 로컬에서 회의실을 지정해 예약하거나 사용자가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회의실을 검색해 추천해 예약하는 등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맞춰 늘어나는 소규모 업무 미팅을 지원하기 위해 멀티 도킹 스테이션과 노트북, 태블릿 화면을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는 무선 프리젠테이션 스위치 등을 선보인다.

이를 활용해 카페 등 회의실이 아닌 공간에서도 간단하게 미팅하거나, 업무 중 회의실에 모일 필요 없이 자리에서 간단하게 의사소통을 나눌 수도 있다.

에이텐 코리아 관계자는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달라지면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하이브리드 업무가 확산되고 있으나 여전히 업무 경험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이 존재한다”며 “에이텐은 이런 경험을 개선하고 어디서나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KB통합 IT센터 보안제어실 (이미지=에이텐)

에이텐 코리아는 고객 지원을 위해 전문 기술 교육을 이수한 엔지니어로 구성된 고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사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제품과 솔루션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전시관을 서울과 부산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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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시장이 2023년부터 점차 다시 일어나고 있고, 시장은 더욱 더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과 변화를 분석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올해는 무선 프리젠테이션 제품, 회의실 예약 시스템, USB-C 도킹 스테이션 제품 그리고 Over IP 제품을 통해 교육 시장과 기업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난해보다 매출 2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